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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노트북은 역시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다. LG그램은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지만, 비싼 가격은 흠이다. 오늘 추천할 제품은 비록 기업 렌탈 또는 전시상품이기는 하지만,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상품이 뭐길래?
통상 기업렌탈이나 전시상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팔린다. 중고 상품이라고 할 수도 있고, 오히려 그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다. 기업에서 렌탈로 사용하던 제품들도 관리가 잘되고 금방금방 교체되기 때문에, 개인이 내놓는 물건에 비해 비교적 괜찮은 제품 컨디션이 유지된다.
아래의 제품은 LG그램으로 39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 마우스패드를 선물로 준다. 무게는 1kg이 되지 않는 980g이다.
스펙은?
노트북을 볼때, 혹은 컴퓨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cpu와 메모리다. 많은 광고에서 컴퓨터를 소개하면서 CPU나 메모리를 빼놓는 경우가 많다. 아니...더 정확히는 CPU를 빼놓는 경우가 많다. 성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비싼 제품이기 때문이다. 즉, 저렴한 CPU를 설치하고, 다른 부품들이 좋다고 광고하는 식이다. 하지만 CPU가 나쁘면 다른 부품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
이 노트북은 6세대 코어로 i5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i5-6200U 2.30GHz다. 몇년 된 모델이기 때문에 엄청 좋은 cpu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블로그나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등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의 cpu다.
여기에 14인치, 512GB SSD다, 8GB RAM이다. 이 역시 그냥 쓸만한 정도의 스펙이다.
게임 등을 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성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아래에 보면 INTEL GREAPHICS 520으로 표기돼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보이며, 이는 게임에 전혀 적한한 그래픽 성능이 아니다. 게임을 할 거라면 다른 노트북을 살펴봐야 한다. 39만원에 속아서는 안된다. 다만, 블로그나 워드 작업용이라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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