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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계 시장이 저물고 스마트워치가 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갤럭시 워치와 애플 워치가 쌍두마차처럼 스마트워치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지닌 제품들도 적지 않죠.
독일의 기술력 블라우풍트
블라우풍트(Blaupunkt)는 1924년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가전제품 회사입니다. 특히 통신 음향기기 및 가전기기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죠. Blaupunkt란 독일어로 blue point라는 뜻으로, 품질과 성능 테스트에 합격한 제품에 파란색 점을 표기한 것이 기원이라고 하네요.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소형 가전제품을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진출
블블라우풍트는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에도 진출해 있는데요. 고가의 스마트워치에 들어 있는 기능들이 모두 들어가 있으면서도 가격은 불과 5만 원대에 불과한 모습입니다. 워치의 디스플레이는 1.7인치로 큰 화면과 최적화된 UI로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편하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밝기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밝은 대낮에도 시인성이 뛰어납니다.
2.5D 강화유리는 스마트워치의 활동성에 힘을 실어 줍니다. IP67의 생활방수 기능과 방진(6), 방수(7) 등급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7등급의 방수능력은 1M 수심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샤워나 수영 등 장시간 물에 접촉할 경우 워치의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230mAh로 1회 충전시 최대 7일, 대기시간은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전은 약 2시간가량이 소요됩니다.
무게는 밴드 포함 46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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